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소장 남현주)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을 대상으로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전문상담사(3명)로 구성된 사업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도약패지지 사업은 인공지능(AI)기반 잡케어(Job Care)를 기반으로 구직자 역량진단, 잡케어, 장기적인 경력개발과정 설계,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직업훈련, 자격취득, 일자리 매칭 등 취업 초기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전담팀은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직업상담사로 구성하고, 참여자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상담실을 마련하여 1:1 밀착 심층상담을 회당 50분에서 1시간 정도 최소 3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참여자 청년 A는 “IT직무에 관심이 많아 고용노동부 운영 K-digital 훈련을 받고 IT분야 전문가로 기반을 쌓았으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사업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자기소개서 작성, IT직무과제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사업에 참여하여 전문 상담사에 의한 방문 상담 4회 및 비대면 상담6회 등 총 10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피드백을 받아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이 생각한 연봉 4,500만원보다 많은 6천만원에 제의를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값진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고용복지+센터 남현주 소장은 “구직자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취업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역량을 기를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면서 “향후에도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 직무과제 수행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