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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풍수해 대비 체제 돌입오는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김수정 기자  |  45234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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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7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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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신연희 강남구청장)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풍수해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오는 10월 15일까지 중앙 지휘본부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3423-6592~8, 3423-6700)를 가동한다. 상황실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직원 소집 및 비상대응체제를 가동시키고, 전기ㆍ도시가스ㆍ상수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피해 발생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진두ㆍ지휘한다.

아울러 비상시에는 전 직원이 피해복구에 투입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별도 응급반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즉 ▲ 호우주의보 발령(1단계) 시에는 4개반(14명)을, ▲ 호우경보 발령(2단계) 시에는 7개반(29명)을, ▲ 홍수경보(3단계) 시에는 8개반(32명)을 각각 가동한다.

이외에도 양수기 1,055대를 점검·정비하고 침수 상황 발생시 지체 없이 현장 투입 체계를 구축, 수방자재(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43,206개, 민간동원장비(백호, 덤프, 소방차, 구급차, 구명보트등) 81대를 구축하는 등 복구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상습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보수와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건축공사장, 대형토목공사장 등 149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고 폭우대비 치수분야 하수사업에 약 254억을 들여 하수도 개량 및 신설 15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침수 취약지역인 ▲선·정릉 주변, ▲대치역 사거리, ▲한남 IC 주변, ▲강남역 주변 중심으로 특별관리에 나섰다.

우선 ‘선·정릉 주변’ 침수방지를 위해 201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빗물저류조(6,960톤)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치역 사거리’ 주변 침수제로를 위한 빗물펌프장 건립을 위해서도 주민협의체 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선·정릉 주변과 대치역 사거리 주변에는 빗물 유입 확충을 위한 빗물받이 145개소를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한남 IC 주변’ 은 현대고교 옆 신사공원에 15,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공사를 지난 3월에 착수, 2014년 6월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강남역 일대’는 서울시가 배수개선대책 설계용역을 시행해 강남역 주변으로 몰리는 하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유역분할 하수관거 3개안으로 설계 검토 중에 있다. 최적안이 확정되고 2015년 말 준공되면 근본적인 침수원인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구는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하주택 거주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 직접 찾아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옥내역지변, 수중펌프) 설치해 주는 한편, 각 동 주민센터에 양수기 및 모래마대를 비치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해취약지역 주민에게는 돌봄 공무원(총168명)을 지정해 호우주의보 전파 등 함께 대응하는 서비스를, 기타 관리가 필요한 711세대는 문자발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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