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0월 24일(목) ‘도서관 명화산책 17기_독일 도시 이야기와 함께하는 베를린 국립 회화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명화산책’은 못골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엄선한 작품들과 미술 전문 강사의 스토리텔링을 함께 구성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풍성하게 문화 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17기 ‘독일 도시 이야기와 함께하는 베를린 국립 회화관 투어’는 총 6회차 프로그램으로 포츠담, 드레스덴, 베를린 등 독일 도시 이야기와 베를린 국립 회화관의 명화 감상을 함께 구성하였다. 프로이센 왕실 컬렉션을 기반으로 베를린 문화를 상징하는 ‘베를린 국립 회화관’의 소장 작품을 감상하며 13~18세기 유럽 회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며 인문학적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권미란 강사는 2009년부터 여러 도서관 및 문화 기관에서 명화, 조각 등 미술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루브르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콜룸바 미술관 등 세계 미술관 및 국내 전시회 투어를 다니며 좋은 강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회차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10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