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18일(금)과 25일(금), 29일(화) 3회에 걸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점검활동 「바다의 시작」 을 진행하였다.

강남구 대치2동, 대치4동, 선정릉역 일대에서 「MH샴페인즈앤와인즈코리아」와 「한국우시오」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580여개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바다의 시작」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도로와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장마 또는 집중 호우시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로 인하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막혀있는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실천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바다의 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빗물받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의 적합한 다양한 활동과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