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화)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 연합봉사단 「동행나눔봉사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행복이음활동」을 진행하였다.

「행복이음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조리가 필요 없는 즉석밥, 꼬리곰탕, 반찬 등으로 구성하여 든든한 네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행복이음박스를 포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안부카드에 적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이날 완성된 행복이음 박스는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전달되었다. 

동행나눔봉사단은 7개 북한이탈주민 연합봉사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성장하며 이웃돌봄과 지역사회에 참여를 실천해왔다. 또한11월 21일(목)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福작福작 김장하는 날!’에도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동행나눔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저의 진심이 그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의 적합한 다양한 활동과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