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청렴성을 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6년째 국민연금 제도를 운영하며, 현재 가입자 2,200만 명과 수급자 656만 명, 기금 규모 1,140조 원에 달하는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로 성장한 공단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과 투명성을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강남역삼지사(지사장 최규현)는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워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을 운영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공단은 자가 점검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적 이해관계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모의 신고를 통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실에 업무 흐름도를 비치하고, 비대면 연금 청구 시 모바일 접수증과 가이드북을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연금은 수급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매년 1월 물가 변동률에 따라 연금액을 인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3.6%의 인상률이 적용됐다. 이와 관련하여 수급자에게 변경 전후의 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역삼지사는 청렴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