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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조국회의원(새누리당?강남 갑)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통일한국의 자산, 탈북청소년 학력증진을 위한 전문가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통일과정에서 남북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통일한국의 자산이 되어줄 탈북청소년들의 학업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국가차원의 제도 개선 및 대안 마련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제로 나서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한만길선임연구원과 고려대 북한학과 유시은교수는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방안으로 ▲탈북청소년의 개인별 배경을 고려한 1:1 멘토링 지도 등 맞춤형 지도방법의 개발, ▲탈북청소년 전용 교육교재 및 자료 개발, ▲학부모 교육 매뉴얼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안학교 등 일반학교 밖의 탈북청소년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비보호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탈북청소년 눈높이 맞는 특성화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 ▲본인의 의사에 따른 초중등 편입학 및 학년제 개선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심윤조 의원은 “탈북청소년들은 남북한 교육의 제도적 차이, 탈북과정에서 제3국 체류기간 동안의 불가피한 학습의 공백기 발생 등으로 한국 입국후 학업성적 부진으로 왕따 등 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현재 통일부, 교육부 등 여러부처로 나눠진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보강해 이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안착해 향후 통일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윤조의원은 지난해 10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EBS 등 3자간에 탈북청소년 학력신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봄학기부터 대안학교와 방과후 공부방에 다니는 탈북청소년들에게 학년별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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