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오는 12월 4일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겨울철을 맞아 탄천2호 공영노외주차장(강남구 일원동)에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에 소속된 숙련된 기술자가 참여해 겨울철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강남구민 및 강남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승용차, 소형 승합차, SUV를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와이퍼·워셔액) △오일류(엔진·자동차 미션·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각종 벨트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교체, 보충해준다.

 양승미 이사장은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상점검을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