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삼성동 소재 언주중학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공연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태극기 변천사와 안보 실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저녁 7시부터는 육군사관학교의 군악대를 초청해 연주회도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2동 주민들이 보훈의 달을 기념해 뜻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합심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안보 사진전에는 ‘태극기달기국민운동본부’ 협조로 태극기 변천사 사진 100점을 비롯해 6.25 전쟁, 천안함 폭침, 연평 해전 등 안보관을 재정립할 수 있는 총 250여점의 사진들로 전시된다.
이날 저녁 언주중 체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군악대라 꼽히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군악연주, 성악, 드럼퍼포먼스를 펼치고 유명가수 박상민과 비보이팀 'SJ'가 합세해 흥겹고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출연자 전원은 주민들이 직접 꾸민 안보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무상 출연을 하기로했다.
구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안보관 재정립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에 지역 주민이 나서서 마련한 이번 안보행사의 취지가 뜻깊다. 여기에 군악대를 비롯한 출연진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민·관·군 모두가 한뜻으로 하나되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