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가 12월 18일(수) 12월 상호 존중의 날 및 청렴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울동부지부는 직원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를 실천하는 공단의 직장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상호 존중의 날 및 청렴 캠페인 행사는 지부 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문화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지부장 등 직원 11명이 참석하여 시민 앞에서 상호 존중과 청렴의 의미가 담긴 피켓과 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홍보하고 표명하였다. 한순옥 지부장은 “항상 청렴 윤리 의식을 갖고 행동하며 양심을 속이지 않는 서울동부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시설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 체계적인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법무보호대상자)을 위해 긴급지원, 숙식제공,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취업지원), 직업훈련, 주거지원, 가족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동시에 범죄 예방을 통해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