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월 22일(수) ‘못골마을학교 제51회_동물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누구나 강사가 되고, 누구나 수강생이 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다.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못골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은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식을 함양한다.

 51번째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동물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그림책 함께 읽기’, ‘세곡천 주변에도 볼 수 있는 곤충의 흔적 관찰하기’, ‘자연물 만들기와 놀이’가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철 동물의 특징과 생존법을 알아보고, 주변 세곡천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의 흔적을 살펴보며 동네를 탐색한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취득한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김수정 강사는 현재 FUNFOREST 대표이며 산림교육전문가, 곤충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강사는 숲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