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2월 5일(수) ‘2025 못골기품밤 Vol.1_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기품밤’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의 분담수서 영역인 기술과학(500)분야의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월에는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의 박은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 끝없는 인간의 욕구’, ‘지구 환경의 과거, 현재, 미래’,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독성 연구자로서의 고민’ 및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로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알아보고 나와 가족을 지키며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은정 작가는 2016년~2018년 3년 연속 연구성과 상위 1%연구자로 선정된 나노 독성물질 전문가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빅뱅 등 공중파 방송에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서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차이나는 클라스-의학편』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20(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