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에서는 '을사 다행다복'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을사 덕담트리'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북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한 김○○ 회원은 “서로의 덕을 나누고 빌어주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지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월 22일 오전에는 ‘2025년 새해맞이 다해다복 아이싱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는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일부 쿠키는 지역 나눔에 사용되었다. 박○○ 회원은 “처음 해본 쿠키 꾸미기가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명절에 손자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2025년 트렌드 특강'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5년의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며 변화에 적응하는 중요성을 느꼈다. 이○ 회원은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어 새해 목표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 회원은 “다양한 행사가 기억에 남고 뜻깊은 설날이 되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매봉시니어센터 김영현 센터장은 “푸른 뱀의 지혜로 25년을 현명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매봉시니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