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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211여억 원 규모의 2013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211억 원, 특별회계 4백 7십만 원 등으로 감편성 되는 5억 9천 2백만 원과 보조금 반환금 31억 3천 1백만 원을 제외하면 순수한 추경규모는 174억 2천 5백만 원이다.
추경예산의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225억 7천 2백만 원, 보조금 집행 잔액 30억 9천 2백만 원, 지방교부세 9천 6백만 원, 사업변경 및 예산절감 등에 따른 구비사업 감편성분 5억 9천 2백만 원이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편성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우선 강남구는 경제 분야에 4억 3천 4백만 원을 편성했다. 이 금액은 창업 및 취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비, 영동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비, 우수기업 유치 포상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복지 분야다. 구는 0~5세 무상보육 확대 실시에 따른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추가 부담분 등 복지 예산으로 총 82억 1천 7백만 원을 편성했다. 전체 추경예산의 약 40%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세 번째로는 도시환경 분야다. 이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과 공동주택 지원 사업비 19억 1천 7백만 원을 포함해 공원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정비예산 8억 3천 7백만 원, 가로경관 조성용 꽃화분 3억 5천만 원 등 총 31억 7천 4백만 원을 편성했다.
네 번째로는 도로 및 하수 관리 분야다. 강남구는 이면도로 및 보도,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로 19억 3천만 원, 논현로 150길 4 주변 외 15개소 이면도로정비 예산으로 13억 5천 6백만원, 수해예방 예산 11억 9천 2백만 원 등 이 분야에 총 54억 1천 4백만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강남구청뉴스 우편발송에 따른 작업부와 우편요금으로 2억 3천 9백만 원, 강남구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구축․운영 예산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201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현장 민원처리와 정부 시책에 따른 구비 추가 부담금 등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 위조로 편성했다”며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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