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배정열)는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정열 본부장 외 9명의 경영진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젊은 직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철도의 현재 조직문화를 진단, 붐업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올해 18번째로 선발된 수도권서부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공사 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직원 15명으로 구성되어 1년 동안 부서별 소통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영진과 현업의 공식적인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학습 방안을 개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이끄는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열 본부장은 “열정 있는 인재들이 모인 18기 주니어보드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영진과의 활발한 소통, 젊은 감각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