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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
박태순 구의원, “의원직 사퇴 안한다”“전 국회의원과 통화는 했지만 사퇴압력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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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순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 박태순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최근 강남구의회 의원들 사이에 제기된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강남구의회 연구실에서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의원직)중도 사퇴는 생각해 본 적도 없으며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의원직을)사퇴 할 이유도 없지만 사퇴 할 경우 또 다른 오해나 소문이 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중도사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0년 4월 제6대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전 국회의원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난 주 후반 무렵에 통화 한 사실은 있다“고 밝히면서 “(의원직)사퇴를 생각해 봤느냐“는 질문에 ”중도사퇴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대답했을 뿐, 사퇴 권유나 압력은 없었다“고 말했다.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가 열린 지난 주 초 강남구의회 의원들 사이에서는 “박 의원이 전 국회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구의원직 사퇴 압력을 받았으며, 조만간 사퇴할 것“ 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4월 실시된 제6대 전국동시 지방선거 직후 당시 한나라당 강남 갑 소속 비례대표 구의원 후보 3명이 1년 4개월씩 구의원직을 나눠서 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유포됐었다.
그 후 1년 6개월이 지난 2011년 12월 말에 오옥근 전 구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고 소문대로 박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하자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는 듯 했다.
한편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윤조 의원실 관계자는 박의원의 사퇴설에 대해 “전혀 아는바 없으며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거리를 두면서 “(박의원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는 입장이다.
강남구의회 비례대표 구의원 ‘나눠먹기’논란은 지난 5대 지방선거 직후에도 일었었다.
당시 한나라당 강남 갑 지역구에서 김일수 씨(남)가 비례대표 구의원 전반기 2년을 마친 뒤 사퇴했으며, 이어서 이영순 씨(여)가 의원직을 승계해 주민들 사이에 비난여론이 일었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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