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봉사단(단장 배정열 본부장)은 7일(금), 서울시 소재 한국소아암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기 위한 헌혈증 총 2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헌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소아암 치료에 필요한 혈액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후원받은 헌혈증으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에 필요한 혈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여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정열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