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2일(수)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일단 뭐든 쓰는 사람’이 되는 글쓰기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하였다.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슬로건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씨앗을 도서관에서 심고 가꾸는 공감임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이란 무엇일까?’, ‘작가가 되는 신박한 방법! 브런치’, ‘실패할수록 잘 쓰는 글쓰기’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글쓰기 실습을 진행한다. 평일 야간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낮 시간대에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쓰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윤영 작가는 20년차 방송 작가이며, 글쓰기·독서·인문학·문해력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교육청, 전국 대학 및 학교 등 다수 강연 이력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2020)』,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2023)』, 『모르면 호구 되는 맞춤법 상식(2025)』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17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