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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서장 김기출)가 롯데월드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놀이문화 탐방’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강남경찰서는 “탈북청소년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놀이문화를 체험토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환경에 놓인 탈북청소년들에게 안보 일변도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사회의 청소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홀로서기를 돕는다는 게 강남경찰서가 밝힌 행사취지다. 강남경찰서는 그동안 홀로 탈북 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놀이문화 탐방이 탈북청소년들이 남․북한의 생활차이에서 느껴온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멘토인 경찰관과 가진 대화의 시간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털어내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출 강남경찰서장은 “그동안 강남경찰서는 북한이탈 청소년․주민에 대하여 ‘구정 세배하기’, ‘의료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북한사투리 교정) 수업’ 등을 실시해왔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탈북청소년에 대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하여 탈북청소년들이 건전한 자유민주주의사회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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