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방주교회(담임목사 반태효)에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수) 밝혔다. 방주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반태효 방주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보호자의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조손가정 아동의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태효 방주교회 목사는 “조손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을 추진한   굿네이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주교회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은“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방주교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