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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는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들의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있다는 제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최근 한류가 성장하면서 해외시장에서 막대한 수입을 얻은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마카오 등지에서 거액의 도박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은 증권가나 연예계에 끊이지 않았다.
제보자가 확인한 액수만 30억 원 이상의 도박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문제의 연예기획사 대표는 회사 투자 유치를 상담하기 위해 유명 IT회사 대표와 함께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마카오에서 한류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큰 손으로 군림하고 거액을 써서 마카오 도박장에서도 VIP로 대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런 원정도박은 회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송 관계자들에 대한 로비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업무 차 마카오를 자주 방문한다는 한 기업체 대표는 “최근 마카오에서 한류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큰 손으로 군림하고 있다. 워낙 거액을 써서 마카오 도박장에서도 VIP로 대접받고 있다. 성공했다고 이런 식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는 한류에도 치명타가 올 수 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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