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이 운영하는 대치평생학습관의 수강회원들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동아리 ‘더 킹 무브’와 ‘킹 오브 강남’이 연합팀을 구성, 지난 5월 4일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특별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생활체육 포메이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 킹 무브’와 ‘킹 오브 강남’은 대치평생학습관 스포츠댄스 중급반 및 댄스스포츠A(강사 이상민)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이번 대회를 위해 두 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연합팀을 구성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연합팀은 대회 현장에서 완성도 높은 기술과 유기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상민 강사는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댄스스포츠를 통해 강남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환 동아리 대표는 “두 동아리가 하나 되어 함께한 첫 출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승미 이사장은 “댄스스포츠 동아리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