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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지난 6월 20일(금), 건강한 노후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강남구 웰에이징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 건강증진지원사업 건강특강’의 일환으로 「저속노화와 면역증진을 위한 바른 먹거리 이야기」 영양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항산화 식품의 이해 ▲콩류·잡곡의 효능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주요 영양소 소개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MIND 식단과 지중해식 식사의 정의와 실천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노년기에 적합한 식단 예시와 생활 속 적용 방안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식단 자가진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식사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천 팁과 다양한 건강 식단 사례가 제공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강남시니어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준비하고,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영양교육을 지속 운영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명환 관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먹거리 선택을 실천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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