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강남구민회관 공연장 내 화재 상황 시 자동으로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 피난안내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사람이 수동으로 제어하던 피난 안내 방송을 구민회관에서 화재상황이 발생했을 때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시스템이 화재의 정도를 분석해 공연장 내 대피 경로를 영상 및 음성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공단은 스마트 피난안내시스템 구축 기간 내 공연장 전체 피난 안내 설비를 재점검하고 피난 안내도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 발생 시 한층 더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양승미 이사장은“강남구민회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스마트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기여할 것”이라며,“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도시 강남을 실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