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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장애 문화예술의 확장과 장애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2025년 11월 개최 예정인 「아트페어」를 앞두고 참여 작가 모집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에는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장애예술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판매 및 경매를 통해 경제적 독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장애예술작가 본인의 예술 작품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영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공모전 접수는 2025년 8월 24일(일) 24:00까지 접수되며, 이메일 접수(activeart@hanmail.net) 또는 복지관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회화(한국화·서양화·수채화·펜화·디자인 일러스트)로 작품의 경우 1인 10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11월 「아트페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제2회 아트 프리즘 「아트페어」는 작년보다 확대되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약 25명의 장애예술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아트 페어에 참석하는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아트페어」도 강남복지재단의 예산 지원 기반으로 실시되며, 작품 경매와 판매를 함께 진행하여 장애예술작가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2025년도 강남장애인복지관 제2회 아트 프리즘 「아트페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볼거리를 늘릴 예정이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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