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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7월 30일 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총 4회 청음복지관과 함께 청각장애 초등학생 및 그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1:1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영기획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멘티가 직접 선택한 교과목(수학 또는 영어)을 학습지 중심으로 함께 풀어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동의 학습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 자료 활용, 놀이형 설명, 칭찬 중심의 피드백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을 통해 ▲기초학습 지원 ▲사회성 향상 ▲정서 안정 ▲실질적 나눔 실천 등 다방면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참여 직원들은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멘토와 멘티 간의 교감은 날로 깊어졌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웃고 배우며 의미 있는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직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교육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확산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펼쳐 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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