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는 8월 8일 오전 10시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5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폭염 대비 취약계층 관리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남노인복지관리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나기물품(종류별 보약죽, 모기퇴치제 등 총 9종의 식료품)을 준비하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공단과 복지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양승미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