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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원외고 등 서울지역의 6개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생의 출신 중학교 소재지별 분석 결과 강남구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7위를 차지했다.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인숙(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 소재 6개 외고 입학생의 출신 중학교 및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입학생 1861명 가운데 노원구 소재 중학교 출신이 204명(10.9%)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남구 출신은 101명(5.4%)으로 나타났다.
또 송파구 158명(8.5%), 양천구 132명(7.1%), 광진구 129명(6.9%), 도봉구 118명(6.3%), 강북구 108명(5.8%), 강남구 101명(5.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0명 이상의 외고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를 출신지 별로 살펴보면 노원구 7개교, 양천구 6개교, 도봉·송파구 각 5개교, 강동구 3개교, 강북구 2개교, 광진·마포·서대문·성북·영등포·중랑구 각 1개교였으며 강남구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외고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중학교는 광진구 대원국제중(78명), 강북구 영훈국제중(58명)으로 국제중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반 중학교의 경우 양천구 신서중(20명), 양천구 월촌중(19명)과 신목중(18명), 영등포구 여의도중(18명)로 나타나 양천구가 여전히 외고 입시에서 전통적인 강세 지역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자사고의 학생선발권이 없어짐에 따라 외고 집중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해주는 평준화 보완정책은 계속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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