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정치
구룡마을 토지주-주민, 강남구청 상대로 감사 요구마을개발관련 정치적목적 의혹 제기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06  09:44:0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구룡마을 주민과 토지주들이 지난달 30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선거를 위한 정략적인 행위’를 한 혐의를 밝혀달라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 지난달 16일 신 구청장을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해 ‘직무유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한 데 이은 두 번째 법률행위이다.

 구룡마을 토지주와 주민들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도보수 시민단체 256개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연합 기자회견을 열고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과 불법적인 행위로 주민의 편익을 무시하고, 막무가내식 권위를 휘둘러 재량권을 일탈·남용하고,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며 불법 사찰을 일삼고 있다”며 “강남구청장의 일련의 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주요 청구 내용은 ▷측근인사들에 대한특혜 ▷이 모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대가성 특혜제공 ▷구룡마을 정책협의체 위원에 대한 부당해임 ▷사실은폐를 위한 허위공문서 작성과 부당한 행정지시 ▷부당한 인사권 행사 ▷예산 및 행정력 낭비와 불법사찰 행위 등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여년간 구룡마을을 방치한 책임이 있는 강남구청이 오히려 도시개발사업을 왜곡하며 트집을 잡고 있다"며 "강제성이 있는 전면 수용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진행을 요구하면서 악의적으로 여론을 조장하고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을 세우는 강남구청장의 정략적인 주장은 서울시정 전반에 대해 감독해야할 서울시 국정감사를 집어 삼킨 쓰나미로 돌변했다"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나온 토지주들의 아파트 분양사업을 통한 천문학적 개발이익도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학교 급식 조리로봇에 고온의 튀김기름 자...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강남구립열린도서관, 지진 과학 강연

강남구립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 ‘열린사담 Vol.4 흔들림 없이 이해하는 지진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나라를 지키는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군복...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