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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새해 예산 5,772억 원 편성
일반회계 5,374억·특별회계 398억 규모
강남구의 내년 예산이 금년보다 약 334억원 증가한 5,772억 원으로 편성됐다.
증가 사유는 무상보육 등 사회복지비 확대에 따른 국·시비 보조금이 약 377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5일 구의회에 제출한 '201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총5,772억 원의 규모로 일반회계 5,374억 원, 특별회계 398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경비는 2013년도 결산액 등을 분석해 감축 편성하고 기본경비 내의 일반수용비는 2013년 대비 5%, 사무관리비와 행사운영비는 약 9% 절감 편성했으며,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2014년도 서울시 기준액 대비 44%를 감액 편성했다.
강남구 내년도 세출예산 분야별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복지 분야에는 2013년도 대비 367억 원이 증가한 2,169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일반회계 예산 5,374억 원 중 약 40.4%를 차지한다. 세부내용으로는 무상보육, 가정양육수당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시설 개선, 육아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등 보육·가족지원 예산으로 1,007억원을 편성했고, 행복요양병원 운영, 기초노령연금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운영, 치매지원센터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시니어플라자 운영 지원등 노인복지 예산으로 4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으로 583억 원을 편성했고, 강남복지 재단 설립 운영,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및 기능보강, 저소득계층자녀 학비지원, 긴급복지 지원 예산으로 132억 원을 편성했다.
▲경제분야에 지역특화산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 지역경제 3.0,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운영,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194억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3.0은 '지방3.0'을 지역경제에 접목 시킨것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경영역량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사업이다.
▲교육 분야에는 총 247억 원을 편성, 교실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조성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학교체육 활성화, 공·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사업에 11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무상급식 지원대상이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되고 급식단가가 인상됨으로써 무상급식예산을 전년 대비 21% 증가한 54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 관광ㆍ체육 분야에는 157억 9천만 원을 편성, 강남브랜드 광고 및 해외관광마케팅, 관광정보센터 운영 및 관광산업활성화 등의 예산으로 21억 5천만 원, 한류스타거리 조성 사업비로 5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 분야에는 공원 및 가로수 관리, 생태하천 관리, 도심 자연공원 관리 예산으로 112억 원을 편성, 하수관 계량 등 수방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확충을 위한 치수방재 예산으로 14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도시환경 및 청소 분야에 423억 원의 예산을 편했고,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예산으로 26억 원을 편성했다.
▲도로·교통 분야에는 도로, 제설대책 등 도로관리 예산으로 총 134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는 세곡동 택지개발, 수서 KTX 및 역세권 개발, 위례신도시 등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313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 제25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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