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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11월 26일(수) 15시 중앙보훈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보보의 Thanks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보훈병원에 입원한 보훈가족과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한 ‘광복 80년 피날레 콘서트’로 마련되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보보의 Thanks 감사 콘서트」는 분당추모공원 휴(이동우 회장)·(주)유다담(유공주 대표)이 후원하고, 가수 추가열이 공연하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당추모공원 휴는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무료임시안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 그리고 의료진께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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