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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11월 17일(월)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와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남구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강남구약사회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강남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강남구약사회의 뜻이 담겨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남구약사회 김형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과 뜻을 모아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동행을 해주시는 강남구약사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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