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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은 오는 12월 11일(목), 베스트셀러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정문정 작가와 함께 성인을 위한 소통 특강 〈다정하고 단단하게, 어른의 소통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거나 관계에서 균형 있는 소통 방식을 찾기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강연에서 정문정 작가는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말하는 방법,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한 표현 방식,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 등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공감부터 설득까지 진심을 전하는 소통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원활한 대화 습관을 실천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상대에게 부담 없이 전달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성장과 소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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