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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 본부장 성호경)은 12월 8일(월) 오전 10시, 공단 본부(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628)에서 강남소방서와 합동으로 2025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인지 및 상황 전파 ▲임직원 및 주민 대피 유도 ▲화재진압 시연 ▲소방관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훈련은 공단 임직원, 노인복지관 직원, 구청 직원, 주민(내방고객) 등 총 123명이 참여했다. 특히 강남소방서 예방과 및 삼성119안전센터 소방관 5명이 소방차 1대를 동원하였으며, 실제 화재상황 조성 및 화재진압 시연으로 훈련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공단은 2025년 강남구민회관, 구민체육관, 대치·청담평생학습관, 강남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강남·일원스포츠문화센터에서도 반복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강남구의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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