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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동익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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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3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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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동익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최서현 위원장이 지난 1월 31일 수서동 안디옥감리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 추진 경과와 향후 사업 방향을 소유주들과 공유했다.

동익아파트 재건축 논의는 지난해 7월 단지 소유주들이 단체 대화방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하고 임원진 모집에 나서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같은 달 수서 지구단위계획 주민단체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초기 단계부터 제도 개선과 사업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병행해 왔다.

추진준비위원회는 같은 해 8월 강남구청에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하며 공식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신청은 소유주 10%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이뤄졌으며, 같은 달 말 창립총회와 제1차 임원회의를 통해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빠른 속도로 사업 검토를 진행해 왔다. 9월 말 제2차 임원회의에서는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11월에는 입찰제안서 수립과 함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협력업체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단지 여건 개선을 위한 대외 활동도 이어졌다. 12월에는 초등학교 학군 변경 요청과 관련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며, 초등학교 배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올해 들어서도 추진 속도는 이어졌다. 1월 제5차 임원회의에서는 주민설명회 개최와 안전진단 홍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임대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주민 서명지를 국회의원실에 전달하는 등 제도 개선 요구도 병행했다. 이후 제6차 임원회의를 통해 주민설명회 사전점검을 마쳤다.

주민설명회 당일에는 다수의 소유주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준비위원회 집행부가 정비계획의 핵심 내용과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최서현 위원장은 “동익아파트가 가진 구조적인 한계와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재건축 사업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소유주들에게 돌아가는 개발 이익은 극대화하고 분담금은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측은 이번 정비계획안이 기존 여건을 그대로 수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담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쟁점으로는 △용적률 한계 △공공기여 부담 △단지 면적의 한계 등이 제시됐다.

또한 현행 기준상 최대 300%로 제한된 용적률과 관련해 용적률 완화 특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익아파트가 최대 용적률 약 340%까지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지 인접부 유휴 산지 활용 가능성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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