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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지경영 최성균 이사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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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0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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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 최성균 이사장은 지난 2026년 2월 26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 이하 강남복지관)에서 후배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역사를 통해서 배우는 新 사회복지실천의 변화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복지경영이 추진 중인 한국 사회복지 인물사(人物史) 발간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사적 경험과 선배 세대의 실천을 통해 오늘날의 실천 방향을 성찰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한국 사회복지의 태동기부터 제도화 과정, 사회복지교육의 형성과 발전 흐름을 짚으며 시대 변화 속에서 실천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조명했다.

특히 초기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마주했던 사회적 과제와 제도적 한계, 그 속에서 축적된 철학과 전문성의 형성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현재의 변화 대응 역시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최성균 이사장은 한국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랜 현장 실천과 협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 강연에서도 역사적 통찰과 제도 변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미래복지경영은 2023년 한국 사회복지의 기반을 다진 김덕준·김학묵·백근칠·하상락 선생을 조명한 인물사를 발간했으며, 2025년에는 한국 사회복지교육 발전에 기여한 김만두·남세진·문인숙·신섭중 선생을 주제로 한 인물사를 발간했다.

이 인물사 발간 사업은 한국 사회복지 초창기 실천과 교육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선배 세대가 남긴 가치와 철학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단순한 업적 정리를 넘어 당시 사회적 환경과 제도 형성의 맥락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토대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최성균 이사장은 강연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힘은 새로운 제도나 기술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걸어온 길을 이해하는 것이 곧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일”이라며 “사회복지역사는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 실천을 준비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강남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현장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우리의 출발점을 돌아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후배 사회복지사들이 가치와 철학을 기반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물사 발간 사업의 취지를 현장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복지역사를 통해 오늘의 실천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 미래복지경영은 앞으로도 한국 사회복지 초창기 실천과 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인물사 발간 사업을 지속하며, 선배 세대의 가치와 정신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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