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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역량 있는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강남구 신진작가 지원전’ 공모를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지원전에는 199개 팀이 참여하고 전시 관람객 1천552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구는 신진작가에게 실질적인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공모 분야는 평면·입체·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개인전 경력이 3회 이하인 작가 또는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학내 졸업전시와 단체 과제전 등은 경력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70만 원, 장려상 4명에게 각 4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 작가에게는 그룹전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는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구는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포스터·리플릿 제작, SNS 홍보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강남구 거주자와 관내 작업실 운영 작가, 지역 초·중·고교 졸업생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기반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진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만날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강남에서 창작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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