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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필요충분조건 시즌4_감각② 시각_‘내 눈이 반한 색’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필요충분조건’은 역삼도서관이 202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감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역삼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레진아트 전문 강사와 함께 수성 아크릴 레진을 활용해 나만의 독서링과 펜트레이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소를 혼합해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내는 조색 과정을 경험하고, 마블링과 스프래시 기법을 활용해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자유롭게 번지고 어우러지는 색채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재료 소개를 시작으로 독서링과 펜트레이 제작, 물사포를 활용한 표면 정리 및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품이 굳어지는 경화 시간에는 ‘마음카드’를 뽑아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짧은 기록을 남기는 내면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독서 소품을 완성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경험하고, 일상 속 작은 물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08-1139)로 확인할 수 있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색채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각을 주제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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