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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종합사회복지관-서울영희초,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심리·정서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학교·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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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15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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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과 서울영희초등학교(교장 이수진)가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과 위기개입, 사례관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그동안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취지에 발맞춘 것으로,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상담·진로 등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해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영희초등학교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비롯해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 사례를 발굴하고,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치료 서비스, 보호자 상담, 가족치료 프로그램 등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과 보호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각 상담과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 기존의 불편함을 줄이고, 학교 상담만으로도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교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과 내·외부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호자 상담과 가족치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학생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영희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지역 내 학교들과 협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하고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업무협력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교육복지 실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확대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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