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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생명 일원역빌딩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자녀의 자기조절력 향상과 건강한 양육법을 주제로 한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성장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아동·청소년 우울증 증가 등 자녀의 정서·행동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부모가 올바른 양육 원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강·송인목 임상강사가 진행한다. 두 전문의는 임상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감정과 행동, 관계 형성, 동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제1강 ‘아이 인생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에서는 감정·인지·행동·관계·동기 등 자기조절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고, 기질과 양육환경, 디지털 미디어가 성장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이어 제2강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원칙과 훈육 방법, 부모의 감정 조절과 일관된 기준 설정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참여 대상은 자녀 양육과 마음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 100명이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모교육과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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