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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우리 어르신 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원교회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초원교회는 장소 제공과 행사 진행 비용을 후원하고, 개포4동 주민센터는 운영과 안전관리를 맡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나눔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삼계탕을 비롯한 여름 보양식을 대접받을 예정이다. 식사 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주민센터 방문간호사들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수금 초원교회 담임목사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잔치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복 개포4동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예산 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높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문화적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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