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2문화센터 7층 공연장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동행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상공회와 함께 마련됐다. 동행플러스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동행마켓'에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동행플러스 참여업체 3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선정 업체뿐 아니라 정부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부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정책자금 종류와 활용 방법 ▲신용보증·기술보증·지역보증 제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다. 강남구는 오는 10월에도 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강남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행플러스 참여업체들은 하반기 오프라인 동행마켓에도 참가한다. 동행마켓은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 지원 행사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아티코리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참가를 비롯해, 양재천과 강남구청역 일대에서 열리는 야외마켓 2회 운영 등이 포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어도 정보를 제때 접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올해 동행플러스 사업에는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