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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 개최6개 기관 힘 모아 생수·이온음료·안전용품 지원…이동노동자 쉼터 5곳에도 얼음생수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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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13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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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8월 12일 무역센터 남문 앞에서 폭염 속 장시간 야외근무를 이어가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WTC Seoul,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관련 단체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물품을 모아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안전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얼음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했고, 파르나스호텔은 에너지바를 지원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헬멧과 쿨링시트, 암밴드 등 안전용품을 나눴으며,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쿨토시와 이온음료 분말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는 커피차를 운영해 이동노동자들이 폭염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무역센터점 조성에 참여한 ㈜WTC Seoul은 이번 캠페인 장소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안전 메시지 얼음탑’도 완성했다.

 ‘지원’, ‘휴식’, ‘상생’, ‘협력’, ‘안전’, ‘응원’ 등의 문구와 각 기관명이 새겨진 얼음 모양 보드를 차례로 쌓으며 폭염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강남구는 이동노동자가 언제든 쉬어갈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이동노동자 쉼터 5곳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쉼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나눔행사 이후에도 5개 이동노동자 쉼터에 얼음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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