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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인력과 사회복지기관을 연계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2026 강남 아트브릿지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강남 아트브릿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고,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강남다운 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사업화했다.
현재 5개 사회복지기관과 5명의 문화예술강사가 매칭돼 기관별 특성과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84회에 걸쳐 음악과 무용, 체육,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음복지관의 청각장애 아동 타악기 그룹 ‘Beat_on’을 비롯해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속노화 명상체조’,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우리, 춤하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의 ‘삶을 문학으로, 에세이와 소설쓰기’, 성모자애복지관의 ‘마음을 그리다, 이야기를 잇다’ 등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예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자기표현과 정서적 교감, 신체활동,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지원해 문화예술과 복지서비스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강남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참여자와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별 운영 성과와 사례를 축적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인력과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를 확대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민 강남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강남 아트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성과 사회복지 현장의 필요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강남구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도시 강남’ 실현을 위해 위기가구 지원과 나눔문화 조성,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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