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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민광제)이 8월 12일 오후 3시 30분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무역센터점에서 ‘2026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심화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에서 운행하는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광제 서울강남지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청장과 WTC Seoul,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퀵서비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 지청장과 참석자들은 현장을 찾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얼음생수 150병과 쿨토시 200개, 이온음료 분말 300개, 부채 200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서울강남지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에서 장시간 이동하며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도 적극 독려했다.
민광제 서울강남지청장은 “뙤약볕 아래서 마시는 시원한 물 한 모금과 짧은 휴식은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이자 노동 존중의 상징”이라며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쉬어가며 배달하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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