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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도서관(관장 황정의)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제113회)’에 선정돼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한편, 일상 속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지속 가능한 실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서의 지도 아래 총 4차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김민주 작가의 「오늘도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 관련 그림책 4권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미래 지구 예측 카드 작성, 북극곰에게 한글 손편지 쓰기, 재활용 공장 직원이 돼 분리배출 상황 카드를 분류하는 체험, 환경 캠페인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익혔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를 격려하고 환경 실천 동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과 독서 배지, 독서교실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환경 관련 독후활동을 하면서 환경보호가 특별한 때에만 실천하는 행동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현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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