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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SF 창작 교실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SF 단편 동화를 직접 창작해보는 과정으로, 과학기술과 우리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문해력 전문가이자 동화작가인 김지원 작가가 맡는다. 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책 읽는 고양이 고고선생』, 『고자질 탐정 오재민』 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했으며, 여러 도서관에서 어린이 창작과 문해력 교육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단계별 창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1회차인 8월 30일에는 이야기의 3요소와 창작 놀이를 통해 이야기 만들기의 기본을 익힌다. 2회차인 9월 6일에는 SF 소재를 찾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3회차인 9월 13일에는 자신만의 SF 이야기 얼개를 완성한다.
마지막 4회차인 9월 20일에는 초고를 수정하고 퇴고하는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한다. 이날에는 ‘작품 발표회’도 열어 참가 어린이들이 서로의 작품과 상상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등장인물과 사건, 배경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설계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결과집으로 제작해 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의 창작물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역삼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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