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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 업무협약 체결자원·프로그램 공유…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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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김승환)는 지난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와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후 준비 관련 전문 인력과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재무, 건강, 일, 대인관계 등에 대한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주택연금, 무주택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노후준비교육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김승환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져나갈 두 기관의 우수한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품질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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