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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5일 오전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결혼’을 주제로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상임지휘자 서현석의 지휘아래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박은희 감독의 맛깔 나는 해설이 곁들여지는 이번 콘서트는 봄을 맞아 특별히 ‘결혼’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먼저 음악의 천재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을 알린다.
‘피가로의 결혼 서곡’은 현악기의 속삭이는 듯한 질주와 빠른 흐름이 돋보이고, 소나타 형식의 발랄하면서도 재치와 유머가 잘 표현된 곡으로 모차르트의 수많은 오페라 중에서도 으뜸가는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 인간의 해방을 부르짖던 베토벤의 일면을 찾아볼 수 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 전 악장을 들려준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베토벤이 음악계 선배들의 영향을 받아 모방적인 음악을 만들던 시기를 벗어난 첫 작품으로 평가받는 곡으로 그만의 강한 개성과 힘의 균형이 훌륭하게 나타나는 곡이다.
한편 ‘브런치 콘서트’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1544-1555/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강남문화재단(6712-05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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