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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가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29일 개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구청 각국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학기의원(신사동, 압구정동), 김명옥의원(삼성1·2동, 역삼1동), 강동원의원(삼성1·2동, 역삼1동)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이학기의원은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인사 및 구청 인사 관련·공유재산 계약관계 시 의회동의 절차 관련·압구정동 494번지, 429번지 개별공시지가 차이 관련 등의 구정 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특히 압구정동 494번지가 429번지 보다 개별공시지가 높은 이유에 대해 질문 하며 “494번지 일대는 전철역이 없어 접근성도 떨어지고 8년간의 지하철 공사로 인근 상권의 침체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시지가는 높게 평가돼 터무니없이 세금만 높게 부과 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김명옥의원은 역삼2동 문화센터 별관이용 관련·시니어플라자 운영관련 등의 질문을 하며 “별관 동문고는 9월부터 운영됐음에도 아직까지 책들이 묶여진 채 바닥에 그대로 쌓여있다. 3월부터 관리비만 천 만 원 가까지 지불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제대로 운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혈세 낭비를 지적했다.
강동원의원은 삼성동 한전일대 개발관련·공개공지, 쌈지공원 관련·대형빌딩 주변 노상주차장 관련 질문을 했다. 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한전 일대의 개발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개발로 인해 주변 소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클 것이다. 서민들의 삶과 터전을 어떻게 보전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모든 행정 절차를 시행하면서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구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정질문을 방청한 구 관계자는 “올해 구정질문은 어느 해 보다 강도가 높고 구의원들의 자료수집과 준비가 철저했다”며 방청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한 후 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새해 예산을 심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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